대한투자증권은 원금보존을 추구하는 ‘대한파워 삼성전자 주가연계 ELF 펀드’를 오는 13일까지 판매한다. 이 펀드는 자산의 대부분을 채권 및 유동자산에 투자해 원금보존을 추구하고, 10% 이하를 삼성전자 주가연계증권(ELS)에 투자해 삼성전자 주가 상승에 따른 추가 수익을 얻는 구조다. 만기는 1년으로, 삼성전자 주가가 기준주가 대비 0~25% 범위에 있을 경우에는 연 8.2%의 수익을 얻게 된다. 삼성전자 주가가 25% 이상 상승한 경우 또는 운용기간 중에라도 25% 이상 상승한 적이 있는 경우에는 연 6.8%의 수익만 얻는다. 만기시점 주가가 기준일보다 떨어진 경우에는 원금수준을 받게 된다. 중도해지를 할 경우에는 환매금액의 4%의 수수료를 내야한다.
윤은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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