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미국 증시 따라 사흘만에 숨고르기

등록 2007-05-18 19:47

시황
코스피지수가 단기 급등 부담과 미국 증시의 조정 영향으로 사흘 만에 숨고르기 양상을 보였다. 특히 반도체 디(D)램 값이 내리면서 반도체주들이 약세를 주도했다.

18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3.33(0.21%) 내린 1612.25로 마감됐다. 이날 시장은 전날 미국 증시가 약세로 돌아서자 투자심리가 위축돼 소폭 약세로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세 속에 장중 1600선을 위협받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약보합권을 회복했다. 이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1억원, 447억원어치를 순매도한 반면, 개인은 2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건설(3%) 의료정밀(2.28%) 보험(1.74%) 등이 강세를 보인 반면, 전기전자(-1.35%) 증권(-0.66%) 등은 약세였다. 삼성전자가 전날보다 1만2천원(2.12%) 내린 55만4천원에 거래를 마쳤고, 하이닉스도 3.14% 내리며 2만9300원에 마감했다. 하반기 이후 건설경기 회복 기대감으로 지에스건설(5.32%) 현대건설(2.11%) 코오롱건설(8.77%) 두산건설(5.33%) 등의 건설주들은 강세였다.

이날 코스닥지수는 개인의 ‘사자’세에 힘입어 전날보다 0.41(0.06%) 오른 711.08에 마감됐다.

양선아 기자 anmadang@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