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035720]은 지난 9~14일 이재웅대표와 배우자 황현정씨 등 특수관계인이 회사 주식 8만500주를 57억원에 장내매도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 대표의 주식은 16.77%가 남고, 황현정씨는 모두 팔아 이 대표와 특수관계인의 지분은 22.02%에서 19.68%로 낮아졌다.
다음 관계자는 "이 대표 등이 이익 실현을 위해 소량의 지분을 매각했다"며 "장내 매각이기 때문에 특정업체나 개인에게 주식을 매각한 것은 아니다"고 말했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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