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시황] 보험업 빼고 모두 ‘오르막’

등록 2007-02-14 19:30

북한 핵 관련 6자 회담 타결 소식에 미국 증시 강세 소식까지 더해지면서 국내 증시가 상승했다.

14일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7.66(1.25%) 오른 1436.10으로 마쳤다. 개인이 2천억원 이상 내다팔았다. 외국인은 5일만에 순매수로 돌아섰고, 기관은 연기금 위주로 매수세를 보였다.

보험업종을 제외한 나머지 업종은 모두 상승했다. 특히 은행·철강·운수장비·건설·운수창고업종 등이 1% 넘게 오르며 지수를 끌어올렸다. 삼성전자·하이닉스·엘지전자 등 정보기술주들은 기관의 매수세로 0.5~1% 올랐다. 포스코·현대제철 등 철강주들도 중국의 증치세(부가가치세) 환급 폐지와 제품값 인상에 대한 기대로 1~3% 상승했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6.06(1.02%) 오르며 602.78로 마감했다.

개인과 기관은 팔고, 외국인은 인터넷업종 중심으로 500억원 넘게 사들였다. 전날 지난해 4분기 ‘깜작 실적’을 발표한 엔에이치엔이 5.24% 급등했고, 다른 인터넷주들도 함께 올랐다. 6자 회담 타결 소식에 대북 송전 수혜주인 이화전기, 제룡산업, 비츠로테크가 장 초반 급등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