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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진대제 펀드, 올라웍스에 37억원 공동투자

등록 2007-01-11 15:14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 장관이 주관하는 IT 전문 투자회사인 스카이레이크인큐베스트(SIC)가 웹 2.0기반의 사진 공유 사이트인 올라웍스에 약 37억원을 공동투자한다.

올라웍스는 11일 오후 서울 대치동 섬유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 전 장관이 대표로 취임한 SIC PEF(사모펀드)가 벤처캐피털인 인텔 캐피털(Intel Capital)과 실리콘 밸리의 법무법인인 윌슨손시니굿리치티로자티(WIlson Sonsini Goodrich&Rosati)로부터 37억5천만원(400만 달러)의 공동 지분 투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진대제 SIC 대표와 류중희 올라웍스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세영 기자 thedopest@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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