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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박찬호, 코스닥에 ‘강속구’ 던져

등록 2007-01-03 23:12

씨엔에스디펜스에 5억 투자
미국 메이저리그에서 활동중인 박찬호 선수가 코스닥 상장기업인 씨엔에스(C&S)디펜스의 유상증자에 참여했다.

테러 방지 전문회사인 씨엔에스디펜스의 장윤석 실장은 “중국 에너지사업 진출을 위해 103억원의 자금을 마련하려고 41명을 대상으로 880만여주의 신주를 발행하는 제3자 배정 방식의 유상증자를 하는데, 박찬호 선수가 참여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선수는 유상증자 참여자 가운데 가장 많은 42만7350주(약 5억원)를 배정받으며, 박 선수 외에 부부 프로골퍼인 한희원·손혁 선수도 유상증자에 참여해 각각 17만940주와 8만5740주를 배정받는다.

씨엔에스디펜스는 최근 대주주가 미국의 동포 상대 부동산회사인 코우사 대표 한상수씨로 바뀌었는데, 박 선수가 한씨의 소개로 유상증자에 참여한 것으로 보인다. 1997년 설립된 씨엔에스디펜스는 폭발물 제거 등의 업무를 하고 있다.

최익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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