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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증권

[시황] 프로그램의 힘…대표주 동반 상승

등록 2006-11-22 20:46

코스피지수는 22일 미국과 일본 증시의 상승 등 해외 증시 호조와 1790억원 이상의 프로그램 매수에 힘입어 전날보다 16.64(1.18%) 오른 1422.54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이날 950억원과 262억원를 각각 순매도했으나, 기관이 1111억원을 순매수하면서 상승 폭이 확대됐다. 최근 약세를 보였던 반도체주가 이날 동반 강세로 돌아서면서 모든 업종이 상승했다. 닷새 만에 오름세를 보인 삼성전자가 1.54% 상승했으며, 최근 급락세를 보인 현대차와 기아차도 반등에 성공해 각각 1.00%, 0.69% 올랐다. 국민은행과 외환은행은 론스타 쪽의 매각 계약 파기 시사 발언에도 불구하고 각각 2.23%와 1.18% 올랐다.

코스닥지수도 이날 기관과 외국인 동반 매수에 힘입어 사흘만에 반등해, 전날보다 7.44(1.22%) 오른 614.87로 마감됐다.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9억원과 55억원을 순매수하며 장세를 이끌었다. 다음(4.91%)과 CJ인터넷(2.80%) NHN(0.57%) 네오위즈(0.95%) KTH(1.18%) 엠파스(0.55%) 등 인터넷주들이 모처럼 동반 강세를 나타냈다.

최익림 기자 choi21@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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