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증권사 MMF 썰물 은행 MMDA로

등록 2006-06-30 18:26

7월부터 도입되는 익일매수제의 영향으로 머니마켓펀드(MMF)에서 대규모로 자금이 빠져나가고, 이 중 일부가 시중은행의 수시입출금식예금(MMDA) 쪽으로 흘러가고 있다. 은행에서 직접 운용하는 엠엠디에이는 엠엠에프(자산운용사 운용)와 마찬가지로 수시입출금이 자유로운 초단기 금융상품이다.

지난 23일 기준 국민·우리·신한·하나은행 및 농협 등 5개 주요 은행의 엠엠디에이 잔액은 모두 48조6759억원으로 전월말의 45조1174억원에 비해 3조5585억원(7.9%) 늘어났다. 은행권의 엠엠디에이 잔액이 올들어 1월부터 5월까지 43조~45조원 수준을 유지했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 상품이 부동자금의 피난처로 각광을 받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엠엠에프 이탈자금을 적극적으로 유치하려는 은행도 등장하고 있다. 기업은행은 지난 28일 엠엠디에이 금리를 0.1~0.2%포인트 올렸다. 이에 따라 개인용 엠엠디에이 금리는 5천만~1억원이면 연 2.5%에서 2.6%로, 1억원 이상은 연 3.1%에서 연 3.3%로 높아졌다.

안창현 기자 blue@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