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시장의 대세상승이 시작된 지난 2004년 하반기 이후 국내 증권사들의 주식운용 수익률이 시장 수익률을 다소 웃도는 12%대로 나타났다. 소형 증권사일수록 수익률이 더 높았다.
6일 증권연구원이 증권사 사업보고서를 바탕으로 작성한 ‘증권회사의 주식운용 수익률 현황’을 보면, 증권사들은 2004년 10월부터 지난해 12월 중 보유주식 1조1677억원어치를 운용해 12.3%(1573억원)의 수익을 올렸다.
김진철 기자 nowhere@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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