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개미'가 코스닥상장업체인 아라리온의 최대주주로 등극했다.
아라리온[035900]은 개인투자자인 안승찬씨(31.회사원)가 단순 투자 목적으로 8억~9억원을 들여 주식 145만주(6.31%)를 장내에서 취득했다고 27일 공시했다.
이에 따라 아라리온의 최대주주는 종전 이엠디티(5.56%)에서 안씨로 변경됐다.
안씨는 "경영에는 관심이 없으며 단순 투자 목적으로 아라리온의 주식을 사들였다"고 말했다.
윤선희 기자 indigo@yna.co.kr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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