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증권

현대오일뱅크, 상장예비심사 승인…올 하반기 본격 상장절차

등록 2022-06-29 17:40수정 2022-06-29 17:50

예비심사 청구 반년 만에 승인…고유가에 호실적 유리할듯
연합뉴스
연합뉴스

현대오일뱅크가 올해 하반기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착수한다.

한국거래소는 29일 현대오일뱅크의 신규 상장 예비심사를 마치고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고 밝혔다. 현대오일뱅크가 예비심사를 청구한 지 반년 만에 승인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하반기에 본격적인 상장 절차에 들어갈 것으로 보인다.

현대오일뱅크의 상장 추진은 이번이 세 번째다. 2012년과 2018년에도 예비심사를 청구했으나 실적 부진 등으로 심사 청구를 철회한 바 있다. 올해는 높은 유가에 힘입은 호실적을 내세워 상장 절차를 완수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오일뱅크는 올해 1분기 매출 7조2426억원, 영업이익 7045억원을 올리며 역대 최고 실적을 기록했다.

현대오일뱅크는 현대중공업그룹의 지주회사인 현대에이치디(HD)가 지분 73.85%를 들고 있다. 사우디 아람코의 자회사 아람코 오버시즈 컴퍼니도 지분 17.00%를 보유하고 있다.

이재연 기자 jay@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1.

‘삼성전자, 엔비디아에 HBM 납품’ 외신 또 오보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2.

기내 보조배터리 직접 소지하라는데…안내대로 하면 되나요?

환율 21원 급등, 반도체주 급락…딥시크·금리동결 악재 한번에 3.

환율 21원 급등, 반도체주 급락…딥시크·금리동결 악재 한번에

‘공모주 지옥’이 열렸나, 새해 상장 넷 중 셋 30% 넘게 폭락 4.

‘공모주 지옥’이 열렸나, 새해 상장 넷 중 셋 30% 넘게 폭락

테슬라, 실적 밑돌고도 홀로 주가 상승…투자자 관심은 ‘이것’ 5.

테슬라, 실적 밑돌고도 홀로 주가 상승…투자자 관심은 ‘이것’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