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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중기·스타트업

스마트공장· 모든 것 보여준다

등록 2018-03-28 14:52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108’ 28일 개막
서울 코엑스에서 30일까지 480여 업체 관련 기술 소개
‘협동로봇’ ‘디지털 트윈 기술’ 등 체험 기회 제공
‘스마트공장 기업 간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펼쳐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두번째), 김병관 의원(첫번째)과 함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의 한 참관업체 전시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왼쪽에서 세번째)과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원장(두번째), 김병관 의원(첫번째)과 함께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의 한 참관업체 전시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국내 최대 규모의 스마트공장 전시회인 ‘스마트공장·자동화산업전 2018’이 28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개막했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산업통상자원부가 공동주최하고 한국스마트제조산업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전시회는 국내외 스마트공장 및 자동화 관련 기술을 뽑낼 기업 48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오는 30일까지 열린다. 올해 2회째인 이번 행사의 주제는 ‘제조업의 미래’이다.

행사에서는 실제 작동하는 스마트공장 모델이 전시되고, 사람이 로봇의 안전거리 이내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작동을 멈춰 사고를 예방하는 ‘협동 로봇’과 관람객이 가상현실(VR) 기구를 착용하고 움직이면 생산로봇이 그 동작에 맞춰 작동하는 ‘디지털 트윈’ 기술 등을 체험할 수 있다. 또 ‘글로벌 스마트팩토리 콘퍼런스’, ‘4차 산업혁명과 로보틱스 콘퍼런스’, ‘제조혁신 전략 세미나’, ‘스마트공장 보급사업 설명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열린다.

이날 개막식에서는 스마트공장 우수 구축기업과 스마트공장 보급 유공자에 대한 시상식이 열렸다. ㈜지에스티가 산업부장관상을, ㈜코렌스가 중기부장관상을 수상했다. 개막식에는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홍종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등 당정 관계자와 스마트공장 유관 기업 대표들이 참여했다. 홍종학 장관은 인사말에서 “4차 산업혁명 대응의 일환인 제조업 혁신 정책의 중심에는 스마트공장이 있다. 전세계적으로 스마트공장은 2022년까지 연평균 9.3%, 국내에서는 연평균 12.1% 성장할 것으로 예상한다”며 ”스마트공장 보급도 민간과 지역 중심으로 하되, 지자체와 지방중소벤처기업청간 협업을 통해 지역의 우수 중소기업에 스마트공장 확산을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정부는 2020년까지 국내 중견·중소기업에 2만개의 스마트공장을 보급한다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박순빈 선임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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