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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부회장에 신영선 전 공정위 부위원장 내정

등록 2018-02-18 20:03수정 2018-02-18 21:05

신영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신영선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중소기업중앙회 상근부회장에 신영선(57)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정됐다.

중기중앙회는 13일 이사회를 열어 신 전 부위원장을 상근부회장으로 내정했다고 18일 밝혔다. 신 내정자는 공정위 경쟁정책국장, 사무처장을 거쳐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부위원장을 지냈다. 중소기업협동조합법은 이사회 추천을 거쳐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승인을 받아 중기중앙회장이 부회장을 임명하도록 하고 있다.

박순빈 기자 sbpark@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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