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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이앤씨 리모델링 잰걸음...군포 산본 율곡아파트 2천여세대 수주

등록 2021-06-14 10:54수정 2021-06-14 11:12

12일 시공사 주민총회서 뽑혀
수직, 별동 증축 2038가구 규모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조감도
디엘이앤씨가 지난 12일 열린 경기 군포시 금정동에 위치한 산본 율곡아파트 리모델링 시공사 선정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율곡아파트는 현재 지하 1층~지상 25층, 21개 동, 2042가구 규모로, 수평 증축과 별동 증축 리모델링을 통해 지하 3층~지상 25층, 25개 동 2348가구로 탈바꿈한다. 예정 단지명은 ‘e편한세상 산본 에듀퍼스트’로, 공사비는 4950억원 규모다.

디엘이앤씨는 그리드 디자인, 스카이데크, 커튼월룩, 그랜드 게이트 등 랜드마크 외관 디자인과 프리미엄 조경설계,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독서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를 갖출 예정이다. 이 단지는 4호선 산본역과 수리산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광역급행철도 (GTX-C) 환승역인 금정역세권도 가깝다.

지난달 산본 우륵아파트 리모델링 사업을 수주하며 리모델링 시장에 복귀한 디엘이앤씨는 이달 초 수원 영통 신성신안쌍용진흥아파트에 이어 이번 사업까지 연이어 수주에 성공해 눈길을 끈다. 디엘이앤씨는 국내 최초의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인 마포 용강 아파트(강변그린)를 비롯해 압구정 현대사원아파트(압구정 아크로빌), 이촌동 로얄맨션 등 굵직굵직한 리모델링 사업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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