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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구도심에 주상복합 ‘선화동 한신더휴’ 다음달 분양

등록 2020-11-27 13:44수정 2020-11-27 14:03

전용 75~84㎡ 아파트 418가구
하층부에는 상업시설 배치
중앙로역, 대전역 등 교통망 양호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조감도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조감도

한신공영이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 를 다음달 분양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대전 ‘선화동 한신더휴’는 대전광역시 중구 선화동 103-1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다. 지상 최고 49층 3개 동 규모로, 아파트 418가구 및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별로는 75㎡ 127가구, 76㎡ 43가구, 84㎡A 89가구, 84㎡B 159가구 등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선화동 일대는 각종 주거 인프라가 조성돼 있는 원도심 지역이다. 최근 선화동을 중심으로 재건축∙재개발 등 정비사업이 활발히 추진 중이어서 인프라 확충이 예상된다. 교육환경도 양호하다. 도보 6분 거리에 선화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이 있으며 삼성초∙한밭중∙보문중∙보문고∙대전여자상업고∙대전중앙고 등 각급 학교가 가깝다.

도보 거리에 대전 지하철 1호선 중앙로역과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이 위치해 있어, 지역 내 이동은 물론 세종·오송 등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차량 10분 거리에는 케이티엑스(KTX)·에스아르티(SRT)∙대전 지하철 1호선이 정차하는 대전역이 위치해 있고, 호남선 서대전역도 가깝다. 대전복합터미널, 동대전 나들목 인근에 있어, 전국 주요도시로의 진출입이 용이하다.

하층부에 함께 조성되는 대규모 근린생활시설 이용이 쉽고 코스트코∙홈플러스 등 대형마트와 중앙시장∙중앙로 번화가 등 주요 상권도 가깝다. 아울러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대전중구청, 대전세무서 등 의료시설 및 관공서 이용도 편리하다. 문화 및 여가 인프라도 양호하다. 단지 옆으로 대전천이 흐르고 있고, 수변 산책로가 조성돼 있다. 대전천 하상도로를 여가문화공간으로 활용하는 ‘하천 그린뉴딜’ 사업도 추진되고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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