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동부건설, 중소 협력업체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

등록 2020-11-27 13:15수정 2020-11-27 13:44

동반성장위원회와 3자 협약
3년간 828억원 규모 지원해
협력사 유동성, 복리후생 등 개선
지난 26일 서울 테헤란로 동부건설 본사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오른쪽부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대식 ㈜민지건설 대표이사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 제공
지난 26일 서울 테헤란로 동부건설 본사에서 허상희 동부건설 대표이사(오른쪽부터), 권기홍 동반성장위원회 위원장, 김대식 ㈜민지건설 대표이사가 ‘혁신주도형 임금격차 해소 협약’을 체결했다. 동부건설 제공

동부건설이 동반성장위원회, 협력사와 함께 ‘혁신주도형 임금 격차 해소 협약’을 맺었다고 27일 밝혔다.

협약에서 동부건설은 협력 중소기업의 유동성 개선, 임직원 복리후생 지원 등을 위해 3년간 828억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협력사의 유동성 문제 개선을 위해 공사대금 588억원을 일정 기간 긴급운영자금으로 선지급하고, 111억원 규모의 협력이익공유 및 성과공유제도를 실시한다. 또 협력사 임직원 복리후생을 위해 1억2천만원을 지원한다.

아울러 동반성장몰 도입과 경영 및 보안 진단 컨설팅 지원, 하도급법 및 건설산업기본법 동향 교육, 안전관리 교육 등도 실시하기로 했다.

한편 동부건설은 동반성장위가 지난 9월 발표한 ‘2019년 동반성장지수 평가’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고 국토교통부 주관 상호협력평가에서도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중국 개발 ‘가성비 최강’ AI 등장에…미국 빅테크 ‘패닉’ 1.

중국 개발 ‘가성비 최강’ AI 등장에…미국 빅테크 ‘패닉’

투자·절세 ‘만능 통장 ISA’…증권사·은행 어느 쪽 선택할까? 2.

투자·절세 ‘만능 통장 ISA’…증권사·은행 어느 쪽 선택할까?

배민 배달료 통합개편안에 라이더들 “기만적 500원 삭감” 반발 3.

배민 배달료 통합개편안에 라이더들 “기만적 500원 삭감” 반발

임시공휴일 지정하면 해외로 떠나 ‘내수 진작’이 반감된다? 4.

임시공휴일 지정하면 해외로 떠나 ‘내수 진작’이 반감된다?

내란 쇼크에 원화 실질가치 엉망…64개국 중 63번째 5.

내란 쇼크에 원화 실질가치 엉망…64개국 중 63번째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