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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비싼 아파트는 용산 ‘한남더힐’…매매가 얼마?

등록 2020-08-14 13:31수정 2020-08-14 13:51

국토부 1~7월 실거래가 공개시스템
매매거래가 상위 1~6위 한남더힐이 차지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 57억원 7위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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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국내에서 가장 높은 가격으로 매매거래가 이뤄진 아파트는 서울 용산구 한남동 ‘한남더힐’로 나타났다. 이 단지는 2015년부터 매년 최고 실거래가 1위 기록을 지키고 있다.

14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한남더힐 전용면적 240.305㎡는 4월 말 73억원(1층)에 팔려 올해 들어 현재까지 전국에서 가장 비싼 매매가를 기록중이다. 같은 층의 같은 평형이 지난해 11월에 기록했던 종전 최고가(71억원)를 5개월만에 2억원 경신한 것이다.

올해 매매가 상위 30위에 든 아파트는 모두 서울에 있는 단지였다. 한남더힐은 올해 최고가 1~6위를 차지했고 다음으로는 강남구 삼성동 ‘아이파크’ 전용 195㎡(57억원)와 강남구 도곡동의 ‘로덴하우스 웨스트빌리지’ 전용 273㎡(54억5천만원), ‘타워팰리스3차' 전용 235㎡(54억2500만원)가 10위 안에 들었다.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전용 155㎡, 52억5천만원)와 강남구 청담동 ‘청담어퍼하우스’(전용 197㎡, 52억원),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 퍼스티지’(전용 223㎡, 48억9천만원), 강남구 압구정동 ‘한양8차’(전용 210㎡, 48억원)와 ‘현대6차’(전용 197㎡, 48억원), 성동구 성수동1가 ‘갤러리아포레’(전용 219㎡, 48억원), 강남구삼성동 ‘삼성동라테라스’(전용 182㎡, 47억원) 등도 30위 안에 이름을 올렸다. 아크로리버파크는 전용 84.95㎡가 지난달 35억7천만원에 거래신고돼 이 주택형 역대 최고가인 3.3㎡당 1억400만원을 기록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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