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10~12월 서울 입주 아파트 1만2천가구...전국 7만6천가구

등록 2019-09-23 11:32수정 2019-09-23 11:47

서울 입주물량 5년 평균치보다 19.3% 증가
전국적으로는 전년 대비 42.4% 감소
국토교통부 제공(※ 이미지를 누르면 크게 볼 수 있습니다.)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석달간 서울 1만2434가구를 비롯해 전국에서 아파트 7만6400여가구의 입주가 이뤄진다. 서울의 입주 물량은 예년보다 많지만 지방은 줄어든 수치다.

23일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10~12월 전국에서 입주 예정인 민간·공공아파트는 7만6402가구에 이른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2.4%, 5년 평균과 비교해선 25.4% 줄어든 물량이다. 또 서울에서는 1만2천434가구가 입주하는데,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주선 45.7% 감소하고 최근 5년 평균치(1만가구)에 견줘선 19.3% 늘어난 수치다

국토부 관계자는 “서울의 경우 지난해 12월 송파구 헬리오시티 대규모 입주가 이뤄진데 따른 기저효과(비교 기준이 너무 높거나 낮아 증감폭이 커지는 현상) 탓에 전년 대비로는 감소했지만 최근 5년 평균치보다는 소폭 많은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서울에서는 10월 마포구 대흥동 신촌그랑자이(1248가구), 11월 강남구 암사동힐스테이트암사(460가구)·노원구 월계동 서울 인덕 아이파크(859가구), 12월 강동구 상일동 고덕 롯데캐슬 베네루체(1859가구)·강동구 상일동 고덕 센트럴아이파크(1745가구) 등의 입주가 예정됐다. 수도권의 경우 용인시 기흥구 중동 일원 스프링카운티 자이(10월, 1345가구), 의왕시 포일동 센트럴 푸르지오(11월, 1774가구) 등의 입주가 눈에 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미국 주식 발 빼고 채권 사라”…전문가들 6대4 ‘방어 투자’ 권고 1.

“미국 주식 발 빼고 채권 사라”…전문가들 6대4 ‘방어 투자’ 권고

‘20GB 1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 나오나…정부, 도매대가 인하 2.

‘20GB 1만원대’ 5G 알뜰폰 요금제 나오나…정부, 도매대가 인하

연말정산 고수는 월급 25%까지만 신용카드! 참 쉽죠? 3.

연말정산 고수는 월급 25%까지만 신용카드! 참 쉽죠?

실수로 경로 놓쳐도…‘완전자율주행’ 테슬라는 당황하지 않아 [영상] 4.

실수로 경로 놓쳐도…‘완전자율주행’ 테슬라는 당황하지 않아 [영상]

배터리 업계 7조9천억 지원…청년 전기차 보조금 116만원 추가 지원 5.

배터리 업계 7조9천억 지원…청년 전기차 보조금 116만원 추가 지원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