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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도심에 나온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오피스텔 눈길

등록 2019-09-23 11:14수정 2019-09-23 11:19

전용 19~79㎡ 547실 규모
승효상 건축가 등 거장들이 설계, 조경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조감도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 조감도
한라건설이 서울 도심에 짓는 오피스텔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를 이달말 분양한다고 23일 밝혔다.

종로구 숭인동 1425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이 오피스텔은 지상 21층, 전용면적 19~79㎡ 547실로 이뤄진다. 지상 2~3층은 오피스, 지하 1층~지상 2층은 상업시설로 구성할 예정이다.

종로 한라비발디 운종가는 각 세대 천정고를 2.6m로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고 독일산 레놀릿 필름 등 고급 자재를 사용한다. 또 스카이브릿지 설계를 도입하고 루프탑 정원을 조성하는 한편 호텔식 컨시어지 서비스도 제공한다. 15층에는 게스트룸, 파티룸, 라운지 식음료서비스 등을 제공하는 커뮤니티 라운지가 조성된다.

국내 건축계의 거장들이 참여하는 점도 눈길을 끈다. 승효상 건축가가 건축설계를, 정영선 대표가 조경 설계를 맡는다. 임옥상 작가의 조형물이 단지 내외부에 들어선다.

서울지하철 1, 2호선 및 우이신설선 신설동역과 1, 6호선이 지나는 동묘앞역이 가까이 위치해 있고 29개 버스 노선이 인근을 지나는 등 대중교통 여건이 양호하다. 단지 인근에는 이마트와 롯데시네마, 시지브이, 동대문쇼핑타운,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 서울풍물시장, 국립의료원, 서울동인병원 등이 가까워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바로 앞에 청계천이 위치해 쾌적한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서울 동묘공원과 숭인근린공원도 가깝고, 사업지 바로 앞에는 공원도 들어설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서울 중심 입지에 조성되는 고급 주거시설로 편리한 생활 인프라와 쾌적한 자연환경을 모두 누릴 수 있어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면서 “국내 대표 건축가가 만든 예술작품으로 지역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금관리는 ㈜무궁화신탁이 맡았으며, 분양홍보관은 중구 을지로 251번지에 오는 27일 문을 연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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