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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만금개발공사 설립...매립, 도시조성 본격화

등록 2018-10-30 18:52수정 2018-10-30 20:59

30일 공사 설립 행사
정부 1조1500억원 출자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새만금개발공사 제공
국토교통부는 30일 오후 2시 전북 군산시 새만금 현장에 있는 새만금개발공사 사옥에서 공사 설립 행사를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강팔문 초대 사장을 비롯해 김현미 국토부 장관, 이형규 새만금위원회민간위원장, 송하진 전라북도지사, 이철우 새만금개발청장, 전북 국회의원 등이 참석했다. 공사는 9월 21일 설립등기를 하고 이달부터 직원 채용, 내규 제정 등 관련 업무를 진행해 오고 있다. 공사는 공공주도 매립과 개발, 도시조성 사업을 핵심적으로 추진하면서 투자 유치, 관광레저, 재생에너지 등 다양한 사업도 벌이게 된다. 정부는 공사가 안정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1조1500억원을 출자했다.

이날 공사 설립 행사에서 김현미 장관은 "새만금은 국가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국책사업"이라며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공사에 대한 추가 출자와 사업 인허가 지원, 기반시설 조기 구축 등 공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팔문 사장은 "새만금의 혁신 성장을 이끌고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것이 공사의 비전"이라며 "새만금은 도전할 가치가 큰 사업으로, 공급자 중심이 아닌 수요자 중심 사업으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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