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하철 3·6호선과 광역급행철도(GTX) 환승역인 연신내역과 인접한 ‘연신내역 트리플파크'가 이달 8일 주택홍보관을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은평구 불광동 312 일대에 지어지는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지상 최고 22층, 15개동에 전용면적 59~84㎡ 1037가구 규모로 이뤄진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59㎡ 645가구, 84㎡ 392가구 등이다.
지역조합 아파트인 연신내역 트리플파크는 일반아파트에 비해 상대적으로 저렴한 분양가가 장점으로 청약통장이 필요 없고 시세 대비 통상 20% 정도 낮은 분양가로 공급될 예정이다. 조합원 가입은 무주택자이거나 국민주택규모(85㎡) 이하 1주택 소유자까지 가능하다.
신탁사는 한국자산신탁이며 하나금융투자가 금융자문을 담당한다. 건설사는 아직 선정 전으로 대형건설사와 도급 체결을 진행 중이다.
단지는 지하철 3·6호선 환승역인 연신내역이 걸어서 3분 거리의 역세권 아파트로 서울 도심과 강남권으로 출퇴근이 수월하다. 또 2023년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A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삼성역까지 10분 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는 갈현초, 연광초, 연신중, 동명고 등이 가깝다. 또 연신내역을 중심으로 로데오거리, 병원, 은행, 음식점 등 각종 편의시설이 밀집해 있어 생활이 편리하다. 이 밖에 ‘롯데몰 은평’, ‘스타필드 삼송’, ‘이케아 고양’ 등 대형 쇼핑시설과 카톨릭 은평성모병원(2019년 개원 예정)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북한산 자락에 위치하고 있어 일부 가구는 북한산을 조망할 수 있으며 북한산 국립공원, 둘레길 및 불광근린공원 등이 가까워 산책을 즐길 수 있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하고 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센터 등을 갖춘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주택홍보관은 서울 은평구 불광동 322-1번지에 마련된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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