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면목동 ‘쌍용예가’ 청약 열기…1순위 경쟁률 22.48 대 1

등록 2018-05-25 10:40수정 2018-05-25 22:29

24일 1순위 청약서 전 주택형 마감
역세권, 저렴한 분양가에 실수요자 몰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본보기집. 쌍용건설 제공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 본보기집. 쌍용건설 제공
쌍용건설이 4년 만에 수도권에 공급한 아파트에 실수요 청약자들이 대거 몰렸다.

쌍용건설은 25일 서울 중랑구 면목동에 짓는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에 대한 전날 1순위 청약에서 총 75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1686명이 몰려 평균 22.48대 1의 높은 경쟁률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전용면적 59㎡는 15가구 모집에 710명이 청약해 47.33대 1의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고, 84㎡, 75㎡도 각각 18.29대 1, 13.62대 1을 보이며 전 주택형이 마감됐다.

이용국 쌍용건설 분양소장은 “지난해 분양한 기존 면목동 재건축 단지들 평균인 약 6대 1 보다 훨씬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며 “서울지하철 7호선 용마산역과 학교, 공원을 모두 도보 1~5분 내에 누릴 수 있는 탁월한 입지와 서울서 보기드문 4~5억원 초중반대의 저렴한 분양가격이 인기 요인”이라고 말했다.

이 단지는 오는 6월 1일 당첨자 발표 후 12일부터 15일(13일 지방선거일 제외)까지 3일간 계약을 받는다. 계약금 10%(계약시 1천만원, 1개월 후 잔액), 중도금 40% 이자 후불제 조건이며, 입주는 2020년 12월 예정이다.

‘용마산역 쌍용예가 더 클라우드’는 지상 15층 5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59㎡ 106가구, 75㎡ 66가구, 84㎡ 73가구 등 245가구로 이뤄진다. 인근에 고층건물이 없어 탁월한 개방감과 조망권을 갖췄고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 효과를 극대화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에어부산 화재 김해공항, 항공편 정상 운항…부상자 2명 귀가 1.

에어부산 화재 김해공항, 항공편 정상 운항…부상자 2명 귀가

“형님! 딥시크를 저랑 비교하다니, 너무하십니다” GPT 능청 답변 2.

“형님! 딥시크를 저랑 비교하다니, 너무하십니다” GPT 능청 답변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3.

‘이거 르노 차 맞아?’ 그랑콜레오스, 판매량 역주행 이유 있네

투자·절세 ‘만능 통장 ISA’…증권사·은행 어느 쪽 선택할까? 4.

투자·절세 ‘만능 통장 ISA’…증권사·은행 어느 쪽 선택할까?

편의점 도시락·즉석밥도 저속노화가 대세…‘맵단짠’ 그만 드세요 5.

편의점 도시락·즉석밥도 저속노화가 대세…‘맵단짠’ 그만 드세요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