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5~7월 수도권 입주아파트 5만9천가구···전년보다 30.8% 증가

등록 2018-04-23 11:42수정 2018-04-23 11:56

국토교통부 5~7월 입주아파트 집계
5∼7월 수도권에 6만가구에 육박하는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쏟아질 예정이다. 입주 물량이 크게 늘어나면서 수도권 주택가격 안정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

23일 국토교통부 집계를 보면, 5∼7월 수도권의 입주 예정 아파트는 5만9396가구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30.8% 증가할 것으로 집계됐다. 지방 입주 물량은 4만5403가구로 지난해보다 18.2% 줄어들 예정이다. 이에 따라 같은 기간 전국의 입주 예정아파트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9% 증가한 10만4799가구로 파악됐다.

수도권에서는 5월에 일산고양 1802가구, 서울 답십리동 1009가구 등 1만3693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6월에는 용인 남사 6725가구, 광주 오포 1601가구 등 2만5757가구에 이어 7월에는 화성 동탄2 2813가구, 다산 진건 1409가구 등 1만9946가구가 입주한다.

지방은 5월 천안 동남 2144가구 등 1만5576가구, 6월 강원 원주 1243가구등 1만9093가구, 7월 대전 판암 1565가구 등 1만734가구가 입주할 예정이다.

석달간 전국 입주물량의 주택 규모는 전용면적 60㎡ 이하가 2만6552가구, 60∼85㎡ 6만7410가구, 85㎡ 초과 1만837가구로 나타났다.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주택이 전체의 89.7%를 차지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속보] 한은, 기준금리 3.00%로 동결 1.

[속보] 한은, 기준금리 3.00%로 동결

한국은행 “외환시장 불확실성 커졌다”…기준금리 3% 동결 2.

한국은행 “외환시장 불확실성 커졌다”…기준금리 3% 동결

연세대 심은지 교수팀, 화학 반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한다! 3.

연세대 심은지 교수팀, 화학 반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한다!

중국 BYD, 2천만원대 SUV ‘아토3’ 한국 출시 4.

중국 BYD, 2천만원대 SUV ‘아토3’ 한국 출시

“미국 주식 발 빼고 채권 사라”…전문가들 6대4 ‘방어 투자’ 권고 5.

“미국 주식 발 빼고 채권 사라”…전문가들 6대4 ‘방어 투자’ 권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