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매머드급 분양

등록 2018-03-27 18:22수정 2018-03-28 14:43

전용 68~121㎡ 3510가구 대단지
교육특화 커뮤니티시설 적용
김포도시철도 풍무역 11월 개통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김포 힐스테이트 리버시티 조감도
현대건설이 다음달 경기 김포시 고촌읍 향산리에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를 분양한다고 27일 밝혔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지상 21층, 52개 동 규모에 2개 단지 총 3510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주택형은 전용면적 68~121㎡ 총 41개로 소비자들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주택형별 세대수는 △68㎡ 740세대 △76㎡ 724세대 △84㎡ 1415세대 △102㎡ 441세대 △108㎡ 18세대 △테라스·펜트하우스·복층형 172세대 등이다.

매머드급 단지인만큼 다양한 주민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1, 2단지 사이에 ‘커뮤니티 애비뉴’를 조성해 입주민들이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다. 어린이 체육관인 ‘키즈짐’과 야외에서 물놀이가 가능한 놀이터 등 놀이와 체험이 가능한 어린이 커뮤니티시설도 선보인다. 부모님을 위한 ‘키즈&맘스카페’도 설치해 아이들과 여가시간을 보낼 수 있게 된다. 또 퀵보드, 호버보드 등 아이들이 사용하는 전동보드를 수리할 수 있는 공간인 ‘대디앤키즈존'도 설치된다.

단지 안에 미세먼지 신호등, 미세먼지 미스트, 놀이터 개수대 등 미세먼지 저감 특화설비도 적용된다. 미세먼지 신호등은 미세먼지 농도를 쉽게 확인 할 수 있는 장치로 단지 내 놀이터에 설치된다. 대기 오염이 심할 때에는 미세 물 입자를 공기 중에 분사해 미세먼지를 가라앉혀 주는 역할을 하는 미세먼지 미스트는 단지별로 1개의 놀이터에 적용된다.

그밖에 입주민들이 카쉐어링 할 수 있도록 별도의 주차공간도 만들 예정이다. 각 세대별로 계절창고도 제공해 계절별로 불필요한 물품을 따로 보관할 수 있도록 했다.

교통여건도 양호하다. 오는 11월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풍무역을 이용하면 김포공항까지 10분대, 여의도까지 30분대, 강남까지 40분대면 이동이 가능해진다. 또 인근에 영화·방송 등 영상산업 중심의 문화콘텐츠 기업도시로 상업시설, 컨벤션, 주거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112만㎡ 규모 한강시네폴리스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힐스테이트 리버시티는 사전홍보관을 서울(마곡)과 김포(걸포동) 2곳에서 운영 중이다. 본보기집은 고촌읍 전호리 현대프리미엄아울렛 김포점 옆에 이달 말 문을 열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 Weconomy 홈페이지 바로가기: https://www.hani.co.kr/arti/economy
◎ Weconomy 페이스북 바로가기: https://www.facebook.com/econohani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속보] 한은, 기준금리 3.00%로 동결 1.

[속보] 한은, 기준금리 3.00%로 동결

코스피 2530까지 회복…환율도 6.2원 내려 1455원 2.

코스피 2530까지 회복…환율도 6.2원 내려 1455원

결혼 생각 있으면 ‘적금과 주식’, 그렇지 않으면 ‘보험’에 관심 3.

결혼 생각 있으면 ‘적금과 주식’, 그렇지 않으면 ‘보험’에 관심

연세대 심은지 교수팀, 화학 반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한다! 4.

연세대 심은지 교수팀, 화학 반응을 더 빠르고 정확하게 예측한다!

“미국 주식 발 빼고 채권 사라”…전문가들 6대4 ‘방어 투자’ 권고 5.

“미국 주식 발 빼고 채권 사라”…전문가들 6대4 ‘방어 투자’ 권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