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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인구 변화가 만들 부동산 시장의 미래는?

등록 2017-12-24 23:05

인구와 부동산의 미래/김순환 지음/한스미디어
2017년 8월 한국은 유엔이 정의한 고령 사회(노인인구 14%)로 진입했다. 10년 안에 인구도 감소세로 돌아설 전망이다. 하지만 고령 사회로 갈수록, 인구가 줄수록 부동산 시장이 침체한다는 명제는 틀렸다면서 국내에선 그와 반대로 역동적인 변화가 일어날 것이라고 예상하는 현직 기자가 있다. 문화일보에서 20여년간 건설·부동산 분야를 담당해 온 김순환 기자(경제산업부 부장)가 그 주인공이다.

김 기자가 펴낸 신간 <인구와 부동산의 미래>는 국내 부동산 시장이 인구 변화와 함께 어떻게 부침을 거듭해 왔는지, 앞으로는 어떻게 변할지를 면밀하게 분석하고 있다. 그의 전작인 <부동산 상식과 투자의 지혜>가 사회 초년생들을 위한 부동산 입문서라면 이번 신간은 투자 실패를 경험한 이들, 새로운 부동산 투자 비전에 목말라하는 이들을 위한 부동산 투자 종합 지침서라 볼 수 있다.

저자는 특히 자신이 20여년 동안 부동산 시장을 관찰하고 실제 투자하면서 체득한 시장의 흐름과 투자 타이밍을 독자들과 공유하기 위해 책의 많은 부분을 할애했다. 살기 좋은 곳에 내집 한 채 갖고픈 평범한 사람들에게 부동산 투자의 핵심 요체는 결국 ’타이밍’이라는 게 그의 신념이기 때문이다. 국내 부동산 시장은 오는 2018~2019년 고난을 견디는 이들에게 반드시 기회를 줄 것이라는 게 그의 지론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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