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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재울 뉴타운에 집주인-임차가구 ‘따로 또같이’ 평면

등록 2017-09-25 14:57수정 2017-09-25 16:22

‘래미안 DMC 루센티아’ 전용 84㎡ 부분임대형 설계
집주인 거주하면서 독립공간 전월세 임대 가능
서울 가재울뉴타운 5구역 ‘래미안 DMC 루센티아’ 에 적용된 부분임대형 평면. 빨간색 표시 부분이 별도 출입문을 갖춘 세입자용 공간이다. 삼성물산 제공
서울 가재울뉴타운 5구역 ‘래미안 DMC 루센티아’ 에 적용된 부분임대형 평면. 빨간색 표시 부분이 별도 출입문을 갖춘 세입자용 공간이다. 삼성물산 제공
삼성물산은 다음달 서울 서대문구 가재울뉴타운 5구역에서 분양하는 ‘래미안 디엠씨(DMC) 루센티아'에 이 지역에선 처음으로 부분임대형 평면을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 부분임대형은 집주인 거주 공간 옆에 별도의 독립공간을 마련해, 집주인과 세입자가 ‘따로 또같이’ 살 수 있는 평면을 말한다. 한 아파트에 두 가구가 거주할 수 있는 가구(세대) 분리형 주택인 셈이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는 전용면적 84㎡ C·E 타입의 일반분양 202가구에 부분임대형 평면의 선택(유상옵션)이 가능하도록 설계했다. 84㎡ C·E 타입은 2베이(Bay·전면에 방2개를 배치) 타워형 구조로, 이 가운데 침실1, 욕실, 수납공간 등이 분리 가능하게 설계됐다. 출입문과 주방, 욕실 등이 모두 2개로 구분돼 임대인과 세입자가 마주치지 않고 완전히 독립된 생활이 가능하다.

래미안 DMC 루센티아가 들어설 가재울뉴타운은 명지대, 연세대, 이화여대 등 대학가가 밀집돼 있고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 광화문, 여의도 등 업무지구와도 인접해 있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임대수요가 많은 지역이어서 부분임대형의 활용도가 높을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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