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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마트,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숍 열어

등록 2017-08-02 11:26수정 2017-08-02 11:33

하우디, 스타필드 고양에 첫 선
이마트는 남성 전문 라이프스타일 편집숍 '하우디'를 오는 17일 스타필드 고양에 연다고 2일 밝혔다.

하우디는 남들과 다른 삶을 살고 싶어하는 3040 남성들이 열광할만한 브랜드의 물건을 골라 구성한 편집숍이라고 이마트는 설명했다.

기존 이마트 전문점은 가전제품, 장난감, 유아용품, 애완용품 등 상품 카테고리중심이었다.

반면에 '하우디'는 남성이라는 대상을 중심으로 테크, 리빙, 스타일, 그루밍, 하비 등 5가지 카테고리로 구성됐다.

테크 카테고리에서는 붐마스터 스피커, 비밥 드론 등을 판매한다. 리빙에서는 빈티지 스타일 전화기, 독특한 모양의 도마, 와인용품 등을 판매한다.

스타일에서는 시계, 운동화, 선글라스 등 패션용품을 선보이며 그루밍에서는 포마드, 애프터쉐이빙 용품 등을 판매한다. 하비 카테고리에서는 피규어, 공구함 등을판매한다.

하우디는 매장 안에 대형 피규어와 운동화 등을 판매하는 자판기를 설치하는 등매장도 특화했다. 고객이 키오스크를 통해 상품을 주문하면 로봇이 해당 상품을 고객에게 전달한다.

하우디 오프라인매장에서는 400여가지, 온라인몰에서는 1천200여가지 상품이 판매된다. 하우디는 온라인몰 상품을 1년 안에 250개 브랜드 3천200가지로 늘릴 예정이다.

이마트 브랜드전략 정양오 담당은 "30∼40대 키덜트족의 증가 등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와 부합하면 가격과 상관없이 지갑을 여는 가치소비 트렌드에 맞춰 남성 편집숍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정연 기자 xingxing@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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