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서울시 노원구 하계동에 건설 중인 제로에너지주택 실증단지 115가구를 행복주택(임대)으로 공급한다고 5일 밝혔다. 이 단지는 냉방·난방·급탕·조명·환기 등 5대 에너지를 태양광과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로 자체 생산하고 냉장고 등 가전제품을 가동하는 데 필요한 전기만 외부에서 공급받는다. 전용 39㎡ 36가구, 49㎡ 49가구, 59㎡ 30가구로 구성돼 있으며 신혼부부에게 70가구, 고령자에게 12가구가 우선 공급된다. 자세한 내용은 노원구청 누리집(www.nowo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