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올해 1분기 건축 인허가 면적이 3875만5천㎡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견줘 4.1% 감소했다고 9일 밝혔다. 지역별로 수도권이 6.1% 감소한 1713만5천㎡, 지방은 2.4% 줄어든 2162만㎡로 수도권의 인허가 면적 감소폭이 컸다. 용도별로는 최근 금리인상 등 영향으로 주택시장이 위축되면서 주거용(1601만5천㎡) 인허가 면적이 12.1% 줄었고, 상업용(1059만2천㎡)과 공업용(355만5천㎡)은 각각 3.5%, 7.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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