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조감도
우미건설은 충북 충주시 호암지구 D2블록에 짓는 ‘충주 호암지구 우미린 에듀시티’ 본보기집을 21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호암지구는 충주 도심권내 74만㎡ 터에 주택 6천여가구가 들어서는 택지개발지구로, 우미건설이 첫 분양에 나선다.
이 단지는 지상 25층, 9개 동에 전용면적 84㎡ 529가구, 96㎡ 314가구, 119㎡ 49구 등 총 892가구로 이뤄진다.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형의 비중을 전체 공급물량의 60%로 구성했고 희소성이 높은 중대형도 선보여 고객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호암 우미린 에듀시티’는 전가구 남향위주 배치, 판상형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전면에 배치된 구조) 위주 평면설계, 넓은 동간거리 적용으로 조망 및 통풍, 일조권이 우수하다. 1~2층
일부 가구에 테라스를 조성하고 1층 세대 천정고를 2.5m로 높여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119
㎡형은 대부분 가구에 호암지와 대제지를 조망할 수 있는 테라스 특화평면을 적용했다.
주민 커뮤니티 공간에는 실내체육관, 실내골프연습장, 헬스장 등과 남녀구분 독서실, 북카페 등 자녀들을 위한 다양한 학습공간이 조성된다. 단지내 상가에 영어학원, 수학학원 등을 유치하면서 입주민에게는 수강료 할인혜택도 제공할 예정이다.
지구 앞 금봉대로 연장으로 충주시내 접근이 쉽고 중부내륙고속도로(충주나들목)을 이용해 외곽으로 이동하기도 편리하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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