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구려개발이 경기 광주시 초월읍에 짓는 ‘솔내음 타운하우스’ 3단지를 공급한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102㎡(대지면적 132㎡), 전용면적 155㎡(대지면적 297~627㎡) 등으로 이뤄져 있는 단독주택형 타운하우스다. 도시가스를 연결해 전원주택의 난방문제를 해결했고 젊은 층이 좋아하는 넓은 테라스와 하늘창이 뚫린 다락방을 서비스로 제공한다. 단지 안에 정원과 텃밭도 제공된다. 입주자는 개인 취향에 따라 맞춤식으로 실내 구조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타트업·벤처기업이 몰리고 있는 판교테크노밸리·제2테크노밸리까지 자동차로 10여분 거리이며, 경강선 복선전철(판교~여주) 초월역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세종간 고속도로도 인근으로 지날 예정이다.
솔내음 타운하우스 1·2단지 20가구는 이미 조성이 완료되었으며 앞으로 공급될 물량을 합치면 모두 48가구로 이뤄진다. 홍보관은 광주시 초월읍 대쌍령리 301-14번지에 마련됐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