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대학생·사회초년생을 대상으로 하는 사회적 주택을 운영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비영리법인·협동조합·사회적 기업 등이며 접수 기간은 이달 19일부터 23일까지다. 사회적 주택은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매입한 다가구·다세대 주택을 협동조합 등의 기관이 대신 맡아 임대하는 것으로, 임대료는 시세의 절반 이하로 저렴하다. 국토부는 수원·안산·오산·부천에 사회적 주택 16개동 293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