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는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사업 1차 공모를 다음달 16일부터 나흘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선착순으로 600가구 신청을 받아 300가구를 사업대상으로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집주인 매입임대주택 사업은 개인(집주인)이 다세대·다가구주택 등을 사들여 임대관리를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위탁해 시세보다 낮은 임대료로 주거 취약계층에 8년 이상 임대하기로 하면 집값의 80%까지 융자 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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