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 짓는 ‘e편한세상 미사’ 본보기집을 26일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전용면적 69~84㎡ 652가구로, 대림산업이 미사강변도시에서는 첫선을 보이는 단지다. 전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조망이 양호하며, 전용면적 84㎡형은 주방 면적을 넓힌 ‘커뮤니티 확장형’과 다용도로 공간 활용이 가능한 ‘알파룸형’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단지 서쪽으로 망월천과 수변공원이 인접해 있으며, 미사리조정경기장, 하남종합운동장과 한강으로 연결되는 자전거도로가 단지 안에 설치된다. 인근에 미사중앙초등학교와 미사중학교가 개교했으며 청아초등학교와 신설 고교 터가 도보 5분 내 거리에 있다. 이마트(하남점)와 하남유니온스퀘어(2016년 9월 개점 예정) 등 쇼핑시설도 가깝다. 서울지하철 5호선 연장 미사역이 아파트 입주 시점(2018년 6월) 즈음해 개통할 예정이다. 1522-0027.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