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11월까지의 주택 거래 건수가 110만6천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늘어나며 사상 최다를 기록했다. 9일 국토교통부는 11월의 거래 건수는 9만7813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4% 늘었고, 전달보다는 8.0% 줄었다고 밝혔다. 1~11월 누적 거래 건수는 2006년 94만5천건에서 2008년 85만4천건, 2012년 75만9천건으로 줄어들었다가 2014년 91만4천건으로 올라섰고, 올해 사상 최다 건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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