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힐스에버파크
용인 보평역 지역주택조합(가칭)이 용인시 처인구 유방동 336-1 일대에 짓는 ‘보평역 스타힐스 에버파크’ 본보기집을 11일 열고 조합원 모집에 들어간다. 이 아파트는 지상 34층, 16개 동에 전용면적 52~101㎡ 2150가구로 이뤄진 대규모 단지다. 소형인 52㎡형에도 거실과 방 2개, 화장실 2개를 갖춰 30대 젊은 수요자의 요구를 반영했다.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보평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어, 용인 기흥역에서 분당선을 환승하면 서울 강남, 왕십리, 수원까지 이동이 쉽다. 영동고속도로 용인나들목이 차량으로 1분 거리에 있어 서울 강남까지 30~40분이면 닿을 수 있다. 또 단지를 경유하는 광역버스 2개 노선(서울 강남권), 시외버스 1개 노선(강남고속버스터미널) 시내버스 10개 노선 등 대중교통망도 양호하다. 단지 옆에 성산초등학교가 있고 인근에 이마트 등 편의시설도 많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688만원, 평균 765만원이다. 시공 예정사는 서희건설이며, 한국투자증권이 자금관리를 맡는다. (031)321-00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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