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동탄2새도시에 롯데 쇼핑몰 들어선다

등록 2015-10-06 20:19

내년말 착공 2020년 완공 예정
경기 화성 동탄2새도시 중심지에 롯데백화점을 비롯한 쇼핑몰과 주상복합아파트 단지가 오는 2020년까지 들어선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화성 동탄2새도시 광역비즈니스콤플렉스 내 중심 앵커블록(C11블록)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롯데컨소시엄과 사업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달 중 토지 매매계약을 거쳐 내년 말 착공이 이뤄질 예정이다. 부지 면적 5만4989㎡에 이르는 중심 앵커블록은 2016년 6월 개통 예정인 케이티엑스(KTX) 동탄역을 끼고 있는 동탄새도시의 중심 지역으로, 백화점·쇼핑몰 등 대규모 상업시설과 주상복합아파트 952가구가 들어서게 된다. 롯데컨소시엄 쪽은 “2020년 말까지 완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국정감사에서는 엘에이치가 지난 7월 우선협상대상자로 롯데컨소시엄을 선정한 데 대한 특혜 의혹이 일기도 했다. 당시 사업자 공모에서 최고가(4144억원)를 제시한 현대컨소시엄보다 낮은 가격(3557억원)을 써낸 롯데컨소시엄이 선정됐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엘에이치는 롯데컨소시엄이 가격 점수에서 뒤졌지만 개발계획과 재무계획, 관리운영계획 등에서 앞섰다고 해명한 바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외국인, 증시 5개월 연속 순매도…지난달에만 3.6조 팔아 1.

외국인, 증시 5개월 연속 순매도…지난달에만 3.6조 팔아

기재부 “경기 하방 압력 증가”…고용 둔화 큰 영향 2.

기재부 “경기 하방 압력 증가”…고용 둔화 큰 영향

금융당국, 업비트 일부 영업정지 처분 통보…“최종 제재안은 아냐” 3.

금융당국, 업비트 일부 영업정지 처분 통보…“최종 제재안은 아냐”

독감 유행에…5개 보험사, 4분기 실손 손실액 4800억 추정 4.

독감 유행에…5개 보험사, 4분기 실손 손실액 4800억 추정

연말정산 고수는 월급 25%까지만 신용카드! 참 쉽죠? 5.

연말정산 고수는 월급 25%까지만 신용카드! 참 쉽죠?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