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은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양주신도시 A-11(2)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양주신도시’를 다음달 분양한다. 지상 25층 8개동에 전용면적 74~84㎡ 761가구로 이뤄진다. 시범단지 내 중심부에 위치해 동쪽으로 상업, 복합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옥정중학교가 문을 열었다. 거실과 주방공간의 바닥 차음재를 일반적인 두께(30㎜)의 두 배인 60㎜로 적용하여 층간소음 예방 효과를 높였다. 단지 중앙에 실개천, 어린이놀이터 등이 어우러진 중앙공원을 조성하고 공원과 연계한 지하 선큰광장에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주민회의실, 라운지카페 등의 주민 커뮤니티시설을 집중 배치했다. 국도3호선 대체우회도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의정부나들목까지 10분대에 진입이 가능하며, 서울~포천간 고속도로가 2017년 완공되면 서울 도심까지 30분 안에 도달할 수 있다. 입주는 2017년 하반기 예정이다. (031)840-9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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