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2015년도 대학 신입생을 상대로 전세임대주택 입주자 605명을 모집한다. 부모의 소득 수준·가정 형편에 따라 1~3순위로 나눠 신청을 받으며, 임대 조건은 임대보증금 100만~200만원, 월 임대료 7만~18만원 수준이다. 입주 대상자로 뽑힌 대학생이 직접 살고 싶은 집을 구해오면 엘에이치가 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맺은 뒤 대학생에게 저렴하게 재임대한다. 수시합격자는 이달 17~19일, 정시합격자는 내년 2월 12~13일 접수한다.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