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 ‘아크로리버 파크’ 새달 1차 분양
대림산업은 다음달 서울 서초구 반포동 2-1번지에 짓는 ‘아크로리버 파크’를 분양할 예정이다. 신반포 한신1차 아파트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 파크는 지상 5~38층, 전용면적 59~178㎡ 1620가구 규모의 대단지다. 다음달 1차 분양에서는 59㎡ 172가구, 84㎡ 263가구, 112㎡ 44가구, 129㎡ 24가구, 154㎡ 2가구, 168㎡ 8가구, 178㎡ 2가구 등 515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 올림픽대로를 따라 길게 자리잡은 이 단지는 최고 38층 높이로 2000년대 이후 반포에 신규 분양된 아파트 중 유일하게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신반포중학교가 인접해 있으며 반포초, 반포중, 세화여중고, 세화고, 잠원초가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서울지하철 9호선 신반포역이 도보 5분 거리에 있고 3·7·9호선 환승역인 고속터미널역도 가깝다. 신세계백화점 강남점과 뉴코아아울렛, 킴스클럽 등 백화점과 대형마트,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도서관 등도 가깝다. 1600-9099.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1118 가구
포스코건설 충남 아산시 음봉면 동암지구에 짓는 ‘아산 더샵 레이크시티 3차’ 아파트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23층 17개동에 전용면적 72㎡ 122가구, 84㎡ 754가구, 99㎡ 242가구 등 1118가구 규모로 이뤄진다. 2004년 공급한 더샵 레이크사이드와 지난 4월 분양된 더샵 레이크시티 2차와 함께 총 3202가구 규모의 더샵 타운이 조성된다. 628번 도로변에 위치해 천안 도심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계 최대 엘시디(LCD) 관련 산업단지인 삼성디스플레이시티가 차로 3분 거리에 위치해 있다. 단지 둘레에 연암산과 월랑수변공원이 위치해 있으며 단지 안에는 산책로, 캠핑체험존, 텃밭 등도 꾸며진다. 단지 옆에 음봉중학교가 있고 2016년에는 월랑초등학교와 병설유치원도 인접한 곳에 들어설 예정이다. 어린이 특화 아이템을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아파트로 설계했다. 분양가는 3.3㎡당 573만원부터다. (041)427-3000.
주상복합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
현대건설은 다음달 서울 송파구 위례새도시 C1-1 블록에 짓는 주상복합아파트 ‘위례 송파 힐스테이트’를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29층 8개동에 전용 101~149㎡ 490가구로 이뤄진다. 149㎡ 2가구는 펜트하우스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 마천뉴타운을 비롯해 장지 택지개발지구, 문정법조타운, 동남권유통단지 등 대규모 개발지구가 인접해 있다. 서울지하철 8호선, 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과 5호선 거여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송파 나들목과 인접해 있고, 분당~수서 도시화고속도로, 동부간선도로, 성남대로 등을 이용하기도 쉽다. 위례새도시 중심 상업지구인 ‘트랜짓몰’ 내에 있고 생활편의가 뛰어나고 사람 중심의 보행 네트워크인 휴먼링(4.4㎞ 친환경 보행 네트워크)을 이용해 산책, 조깅, 자전거 등 여가 활동이 가능하다. 전 가구를 남향 배치해 채광과 맞통풍이 쉽도록 했고 외관 디자인 특화 설계를 적용했다. 1577-7755.
‘울산센트럴자이’ 중소형 비중 늘려
지에스(GS)건설은 울산시 남구 달동에 짓는 ‘울산센트럴자이’를 다음달 선보인다. 이 단지는 전용면적 76~108㎡ 아파트 288가구, 33㎡ 오피스텔 126실 등 414가구로 이뤄진다. 남구 삼산권역에서 중소형 아파트 신규 공급은 2006년 이후 이번이 처음이다. 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이하 중소형 비중을 대폭 늘렸으며, 입주자 라이프스타일에 맞춰 다양한 평면을 구성했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로 차별화를 꾀했고 ‘러브하우스’ 건축가 양진석씨가 외관 설계에 참여했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이 도보 5분 거리에 위치하며 뉴코아아울렛, 이마트, 농수산물 도매시장 등 대형 유통시설도 가깝다. 단지 인근에 한국방송, 문화예술회관, 롯데시네마 등 문화시설이 있고, 남구 명문 학군과도 인접해 있다. 본보기집은 울산 남구 목화예식장 옆에 문을 열 예정이다. (052)260-1011.
‘상암오벨리스크2차’ 전체 98% 소형
한화건설은 서울 마포구 상암동 상암디지털미디어시티(DMC)에 짓는 ‘상암 오벨리스크 2차’ 오피스텔을 분양하고 있다. 상암 오벨리스크 2차는 지상 10층 전용면적 21~44㎡ 732실로, 전용면적 21㎡, 24㎡, 26㎡ 등 소형이 전체의 98%를 차지한다. 단지 바로 앞에 문화공원이 조성되며 대규모 아파트단지(상암9단지)와 인접해 주거환경이 양호하다. 374만㎡ 규모 월드컵공원도 가까이에 있다. 입주자를 위한 전자레인지, 세탁기, 에어컨, 냉장고 등 빌트인 가전제품과 붙박이장, 신발장 등 가구를 제공된다. 홈네트워크 시스템과 태양광 발전 등도 설치된다.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내부순환로, 성산대교가 가깝고 공항철도, 지하철 6호선, 경의선이 환승하는 디지털미디어시티역도 이용할 수 있다. 분양가는 1억원대 중반부터이며, 입주는 2015년 5월 예정이다. (02)302-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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