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련산 힐스테이트’ 계약금 낮춰
현대건설은 서울 은평구 응암동 ‘백련산 힐스테이트 1~3차’를 수요자들의 초기 금융부담을 대폭 낮춘 계약조건으로 분양하고 있다. 이 단지는 지상 15층 39개 동에 전용면적 59~141㎡ 3221가구 규모로, 계약 후 바로 입주할 수 있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1200만원대이며, 동·호수를 선택해 계약할 수 있다. 전용 84㎡ 이하는 계약금 2000만원, 84㎡ 이상은 계약금 3000만원 정액제를 적용하며 주택형에 따라 잔금 50~70%를 2년 동안 유예해준다. 계약금 납부 이후 3개월 안에 잔금을 완납하면 3000만~4000만원의 할인 혜택과 함께 일부 가구는 발코니 확장비용도 지원해 준다. 서울지하철 6호선 응암역과 새절역이 차로 5분 거리에 있다. (02)302-9911.
천안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 공급
대림산업과 삼호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차암동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E-2블록에 짓는 ‘e편한세상 스마일시티’를 분양한다. 이 아파트는 지상 17~26층, 12개 동에 전용면적 51~84㎡ 중소형 1024가구로 이뤄진 대단지다. 대림산업이 개발한 쌍방향 에너지 관리 시스템이 적용되며, 59㎡ 이상은 4베이(방 3개와 거실이 나란한 구조) 평면을 적용해 개방감을 높였다. ‘스마일시티’는 천안 제3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4500여가구 공동주택 단지를 총칭하는 이름이며, 지난해 ‘꿈에그린 스마일시티’가 성황리에 분양된 바 있다. 현재 산업시설용지에는 기업들이 입주중이며, 단지 앞에는 대형 창고형 마트인 코스트코가 착공을 앞두고 있다. 27일 1·2순위 청약을 받으며, 입주는 2015년 3월 예정이다. (041)567-3335.
‘도농역 센트레빌’ 전셋집 담보 분양
동부건설은 경기 남양주시 도농동 294번지에 짓는 ‘도농역 센트레빌’을 ‘하우스 바이 하우스’ 계약제로 특별 분양하고 있다. 이 계약제는 수요자가 현재 살고 있는 전셋집이나 자가 주택을 담보로 제공해 계약금을 대체하고 입주 때 전세 보증금이나 소유주택을 처분한 금액으로 잔금을 치르는 것이다. 도농역 센트레빌은 지상 22층 9개 동 규모에 총 전용면적 59~114㎡ 457가구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3.3㎡당 최저 1000만원대부터이며, 3층 이하 저층부는 안전과 사생활 보호를 위해 강화유리를 시공했다. 중앙선 도농역까지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1588-77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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