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e편한세상 마포3차’ 71가구 분양

대림산업은 서울 마포구 용강동 91-1번지 일대 용강3구역을 재개발한 ‘e편한세상 마포3차’ 아파트를 분양하고 있다. e편한세상 마포3차는 지상 11~21층, 9개동에 총 547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 59㎡ 6가구, 84㎡ 41가구, 123㎡ 24가구 등 71가구가 일반에 공급된다. 이 단지는 지하주차장 주차공간 폭을 기존 아파트보다 10㎝ 더 넓은 2.4m로 적용했으며 2.5m 폭을 가진 대형차 주차공간을 30% 이상 확보했다. 또 가구 전체 천장고를 일반 아파트보다 10㎝ 더 높인 2.4m 설계로 개방감을 극대화했다.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 이상으로 설계해 여성, 어린이, 임산부, 노약자, 장애인 등을 배려한 것도 특징이다. 1899-3120.

‘이수 힐스테이트’ 잔여 가구·상가

현대건설은 서울 동작구 동작동 58-1번지 일대에 짓는 ‘이수 힐스테이트’ 일부 잔여 가구와 단지내 상가를 분양중이다. 옛 정금마을 단독주택 재건축 단지인 이수 힐스테이트는 지상 8~15층 규모에 15개동이며, 전용면적 59~147㎡ 680가구로 이뤄진다. 입주는 2013년 3월 예정이다.

이수 힐스테이트는 알파공간과 가변형 벽체 설계 등을 적용해 가족들의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평면 구성이 가능하다. 태양광 에너지, 지열시스템, 친환경 조명 시스템 등 친환경·에너지 절감 시설이 설치된다. 발코니 무료 확장과 각종 옵션비용을 지원하는 등 할인 혜택도 제공된다.

서울지하철 4호선 총신대입구역, 7호선 이수역이 인접해 있다. (02)3477-4300.

중소형 많은 ‘강서한강자이’ 790가구

지에스(GS)건설은 서울 강서구 가양동 52-1번지 일대 옛 대상공장 부지에 짓는 ‘강서한강자이’를 분양중이다. 강서한강자이는 최고 22층 높이 아파트 10개동에 전용면적 59~154㎡ 790가구로 이뤄진다. 전체 물량 중 74%가 실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이다. 일부 동에서 한강조망이 가능하며, 코너벽장, 수납공간 등 특화된 설계를 채택했다. 단지 중앙에 마련된 커뮤니티시설 ‘자이안센터’에는 피트니스센터와 사우나시설 등 다양한 입주민 편의시설이 설치된다. 전자경비시스템, 지하주차장 비상콜 등도 제공된다. 계약금을 5%로 낮추었고 124~154㎡형을 비롯한 일부 주택형은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 무상 시공 혜택을 준다. (02)3665-5500.

지하철 7호선 가까운 ‘래미안 부평’

삼성물산은 인천 부평5구역을 재개발한 ‘래미안 부평’을 분양중이다. 지상 33층 8개동, 59~114㎡ 1381가구로 이뤄진다. 삼성물산이 풍림산업의 물량을 전량 인수해 분양 안정성과 단지 가치가 높아진데다 지난 10월27일 개통한 지하철 7호선 연장선의 최대 수혜단지로 꼽힌다. 계약금 5% 2회 분납, 전용면적 84㎡ 3층 이하와 114㎡에 대한 중도금 무이자 융자가 이뤄진다. 소형인 59㎡를 비롯해 84㎡ 7개 타입, 114㎡ 3개 타입 등 11개 타입의 다양한 평면에 가변형 평면을 도입해 소비자의 선택의 폭을 넓혔다. 개흥초, 부평중, 부평고, 인천 북구도서관 등 교육시설도 도보 거리에 있다. 입주는 2014년 9월 예정이다. (032)505-5640.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 잔여가구

한화건설은 경기 화성 동탄2새도시 시범단지 A21블록에 짓는 ‘동탄 꿈에그린 프레스티지’잔여 가구를 분양하고 있다. 지상 7~36층 아파트 18개동과 테라스하우스 7개동을 포함해 전용면적 84~124㎡ 1817가구의 대단지로 이뤄진다. 전 가구를 남향과 남동서향으로 배치해 개방감과 조망권을 극대화했다. 단지에서 중앙근린공원과 초등학교, 중학교 등으로 바로 연결되며, 개방감 확보와 원활한 이동을 위해 1층을 필로티(건물을 비운 구조)로 설계했다. 단지 남쪽 도로 건너편에 자리잡은 36홀 175만㎡ 규모의 리베라골프장 조망이 가능한 것도 특징이다.

단지 내부는 한국적 새도시를 구현한 전통마을의 선형적 커뮤니티 동선을 지닌 친환경단지로 꾸며진다. 1544-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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