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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더 오르기 전에’…강남 전세·매매 강세

등록 2009-06-28 17:45

주간 시세
주간 시세
서울 강남권 등의 매도 호가가 높아지면서 집값 강세가 이어졌다. 경기회복 기대감으로 가격 상승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강남으로 입성하려는 매수자들이 꾸준히 늘고 있다.

부동산114 조사 자료를 보면 26일 서울 아파트 매맷값은 19일에 견줘 0.16% 올라 올해 가장 높은 주간 상승률을 기록했다. 강남권 재건축 아파트값이 강세를 보였고, 강북의 노원·도봉구 등도 노후 단지의 재건축 사업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오름세를 이어갔다. 강동구 재건축이 1.55% 올랐고, 송파(1.29%), 강남(0.82%), 서초(0.23%) 재건축이 다 오르면서 서울 재건축시장 집값은 한 주 동안 0.80% 뛰었다. 일반 아파트를 포함한 구별 집값 변동률은 강동(0.66%), 송파(0.34%), 강남(0.25%), 노원(0.23%), 도봉(0.15%) 차례였다. 비강남권 매물을 팔고, 강남권으로 진입하는 수요자가 꾸준히 늘어 강남권 아파트 시장은 강보합세를 이어갈 것이라고 부동산114는 전망했다.

서울에선 전셋값도 강남권의 상승폭이 컸다. 송파(0.37%), 강남(0.35%), 서초구(0.25%)가 올랐다. 지난해 새 아파트 물량이 집중됐던 강남권역의 전세물량이 소진되고 방학 이사철이 겹쳐 학군수요가 늘었기 때문이다. 수도권에선 대심도 등 교통환경이 개선되는 화성시가 0.34%나 올랐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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