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광명·시흥…경기 서남부 꾸준한 오름세

등록 2009-05-31 17:44

주간 시세
주간 시세
수도권 아파트 시장은 거래가 여전히 부진한 가운데 보합세가 이어졌다.

부동산114 조사자료를 보면, 29일 기준 서울 재건축아파트 값은 22일보다 0.02% 오르는 데 그쳐 4월말부터 시작된 보합세를 이어갔다. 흔치 않은 급매물 위주로만 거래가 형성되는 데다 매도호가가 오르면서 매수자들이 관망세로 돌아섰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과천 등 가격 선도지역도 거래가 주춤해졌다. 서울과 마찬가지로 매도-매수 가격차이로 거래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최근에는 경기 서남부권이 꾸준히 오름세를 유지하고 있다. 광명(0.14%), 시흥(0.12%), 오산(0.12%) 등이 올랐다.

서울 강남3구 재건축시장의 5월 한 달간 상승률은 0.82% 정도였다. 4월(2.63%)에 둔화됐다. 구별로는 강남(0.29%), 송파(0.46%), 강동(0.48%)이 소폭 올라 서초구(1.68%)를 제외하고는 4월보다 상승폭이 줄었다. 지난 4월 강남구 재건축은 3.3㎡당 4000만원대를 회복하고 송파구도 3000만원대로 올랐지만, 5월에는 규제완화에도 불구하고 거래가 끊어졌다.

지난 일주일 동안 전세시장에선 수요가 많진 않지만, 지하철 개통 호재지역이나 학군 수요가 있는 곳을 중심으로 가격이 올랐다. 곧 입주 1년이 되는 은평구 진관동 뉴타운 상림마을 아파트단지들은 주변보다 전세가격이 저렴해 찾는 수요가 꾸준하다.

황춘화 기자 sflower@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