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울산 교동에 3885가구 재개발 아파트…삼성물산·현대건설 시공

등록 2023-05-01 17:08수정 2023-05-01 17:27

울산 중구 B-04구역 조감도
울산 중구 B-04구역 조감도

삼성물산과 현대건설 컨소시엄이 울산에서 초대형 재개발 사업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물산과 현대건설(삼성현대사업단)은 지난달 30일 열린 울산광역시 중구 비(B)-04구역 재개발 사업의 조합원 총회에서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재개발 사업은 울산시 중구 교동 190-4번지 일대에 지상 29층 규모 아파트 48개동 3885가구와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비는 총 1조5420억원이며, 양 사의 지분율은 각 50%다.

사업단에 따르면 해당 사업지는 10개의 공공기관이 있는 우정혁신도시가 인접해있고, 앞으로 21개 공공기관의 추가 이전이 계획돼 있어 직주근접 단지 수요가 기대되는 곳이다.

삼성현대사업단은 예술(Art)과 지성(Intelligence)의 합성어인 ‘아텔리시티’(Artellicity)를 단지 설계 콘셉트로 해 차별화된 단지로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단지 내 축구장 5배 규모의 대형 중앙공원을 넣고, 대형 커뮤니티 시설도 설치한다.

사업단 관계자는 “울산 비-04 재개발 구역을 울산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만들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1.

음식점 폐업률 전국 1위는 이 도시…집값도 급락 직격탄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2.

“그리 애썼던 식당 문 닫는 데 단 몇 분…” 폐업률 19년 만에 최고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3.

90살까지 실손보험 가입 가능해진다…110살까지 보장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4.

오세훈발 ‘토허제 해제’ 기대감…서울 아파트 또 오르나요? [집문집답]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5.

한화 김동선, ‘급식업 2위’ 아워홈 인수한다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