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광고

광고닫기

광고

본문

광고

경제 부동산

LH-우리은행, 아동보호시설 퇴소 자립준비청년 청약저축 지원

등록 2022-12-11 15:01수정 2022-12-11 15:34

청년 1천명 청약종합저축 월 2만원 지원
대한적십자사가 대상자 모집, 통장 관리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 첫번째),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 두번째), 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오른쪽) 등이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엘에이치 서울지역본부에서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마친 뒤 ‘엘에이치 유스타트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했다. LH 제공
이한준 한국토지주택공사 사장(왼쪽 첫번째),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오른쪽 두번째), 이원덕 우리은행장(맨 오른쪽) 등이 지난 9일 서울 논현동 엘에이치 서울지역본부에서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 업무협약을 마친 뒤 ‘엘에이치 유스타트 서포터즈’와 기념촬영을 했다.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자립준비청년을 돕기 위해 주택청약종합저축을 2년간 지원한다.

엘에이치는 우리은행, 대한적십자사와 자립준비청년의 주택청약종합저축액 납입을 지원하는 ‘유스타트(Youth+Start) 주택청약저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와 관련해 지난 9일 세 기관은 서울 논현동 엘에이치 서울지역본부에서 이한준 엘에이치 사장, 이원덕 우리은행장,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주거 자립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엘에이치와 우리은행은 매년 아동보호시설 퇴소 5년 이내인 자립준비청년 1천명을 대상으로 1인당 월 2만원씩 2년간 총 48만원의 저축액을 지원할 방침이다. 대한적십자사는 대상자 모집·선정과 주택청약종합저축 통장 관리를 맡는다. 이달 중으로 대상자 모집에 나서며,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지원을 시작한다.

엘에이치는 자립준비청년을 대상으로 ‘엘에이치 유스타트 서포터즈’를 위촉하고, 사업 홍보와 함께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멘토 역할도 맡겼다. 엘에이치는 현재 자립준비청년을 위해 다양한 유형의 임대주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주거급여 알선 등 자립준비청년의 자립을 돕는 주거 지원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항상 시민과 함께하겠습니다. 한겨레 구독신청 하기
언론 자유를 위해, 국민의 알 권리를 위해
한겨레 저널리즘을 후원해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경제 많이 보는 기사

6일의 설 연휴, 고속도로·공공주차장 무료로 열린다 1.

6일의 설 연휴, 고속도로·공공주차장 무료로 열린다

10년 만의 단통법 폐지됐지만…보조금 경쟁 ‘뜨뜻미지근’ 이유는? 2.

10년 만의 단통법 폐지됐지만…보조금 경쟁 ‘뜨뜻미지근’ 이유는?

기업은행 240억 규모 금융사고…금감원 다음주까지 현장검사 3.

기업은행 240억 규모 금융사고…금감원 다음주까지 현장검사

실손보험 희비 엇갈린다, 내 보험 가입 시기부터 찾아라 4.

실손보험 희비 엇갈린다, 내 보험 가입 시기부터 찾아라

한국, 곡물 섭취 절반 줄고 고기 6배 늘어 5.

한국, 곡물 섭취 절반 줄고 고기 6배 늘어

한겨레와 친구하기

1/ 2/ 3


서비스 전체보기

전체
정치
사회
전국
경제
국제
문화
스포츠
미래과학
애니멀피플
기후변화&
휴심정
오피니언
만화 | ESC | 한겨레S | 연재 | 이슈 | 함께하는교육 | HERI 이슈 | 서울&
포토
한겨레TV
뉴스서비스
매거진

맨위로
뉴스레터, 올해 가장 잘한 일 구독신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