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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 우리 집의 역사 한눈에…‘주택도시역사관’ 문 열어

등록 2022-04-12 10:29수정 2022-04-12 10:34

경남 진주 토지주택박물관 1층
12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 개관한 주택도시역사관 내부 모습. LH 제공
12일 경남 진주 한국토지주택공사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 개관한 주택도시역사관 내부 모습. LH 제공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경남 진주 엘에이치 토지주택박물관 1층에 주택도시역사관을 개관했다고 12일 밝혔다.

주택도시역사관은 대한민국 정부 수립 이후 70여 년의 우리나라 주택과 도시의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엘에이치는 2020년부터 역사관 설립을 추진해 2년여의 준비를 거쳐 이번에 문을 열었다.

김현준 엘에이치 사장은 이날 열린 개관식에서 “한국전쟁의 폐허 속에서 우리는 다시 일어나 집을 짓고, 도시를 만들며 대한민국의 터전을 일구어 왔다”며 “그 기나긴 주거 문화의 역사가 주택도시역사관에 잘 담겨 있다”고 말했다. 주택도시역사관 관람은 월요일~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무료다. 엘에이치는 향후 시민과 학생을 대상으로 역사관 관람 프로그램도 개발해 운영할 예정이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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