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견 건설사 동양건설산업과 계열사인 라인건설, 이지(EG)건설이 우수 인재를 확보하기 위해 신입 및 경력 직원을 아우르는 공개 채용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채용부문은 △건설(동양건설산업, 라인건설, EG건설) △금융/투자(더블저축은행, 골드파이낸스) △관광/레저(동양관광레저, 파인스톤CC, 파인스톤 리조트) △에너지(신안태양광발전소, 신안풍력복합발전, 동양에너지) △사회공헌(라인문화재단, 라인장학재단) 등이다.
입사지원서 접수기간은 이달 28일까지로, 전형 절차는 각 사 홈페이지 온라인 지원서 접수, 서류전형, 면접, 신체검사, 최종합격 차례로 진행된다.
아파트 명품 브랜드 ‘파라곤’으로 잘 알려진 동양건설산업은 라인건설과 함께 올해 양주, 춘천, 오송, 아산 등에 1만여 세대를 성공적으로 분양하며 주택명가로서 입지를 다졌다. 내년에는 아산테크노밸리, 김포한강새도시 등 대규모 택지지구를 중심으로 약 1만여 세대를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건설, 관광·레저, 에너지, 사회공헌 등의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신규 수주 확대와 사업 다각화가 진행 중이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1년도 건설사 시공능력평가에서 라인건설과 동양건설산업은 각각 50위와 54위를 기록했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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