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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사당역, 용인~숭례문 구간에 준공영제 직행좌석버스 도입

등록 2021-12-14 11:17

대광위 “15일부터 운행“
경기도 시흥·용인시에 지역주민의 출퇴근 편의를 위해 준공영제로 운영되는 직행좌석버스(일반 광역버스·M버스)가 개통된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대광위)는 올해 운행을 시작한 김포(3000번), 광명(3002번), 양주(1101번)에 이어 시흥·용인에도 15일부터 준공영제 직행좌석버스가 도입된다고 14일 밝혔다.

시흥시에서는 능곡역~서울 사당역 구간을 운행하는 6501번 노선이 신설된다. 15일부터 평일 기준 7대 차량으로 42회(첫차 오전 4시 50분·막차 오후 11시) 운행할 예정이다.

용인시에서는 남사아곡~숭례문 구간을 운행하는 4101번 노선이 신설돼 24일부터 평일 기준 9대 차량으로 40회(첫차 오전 5시·막차 오후 11시) 운행한다.

대광위는 추가로 신규사업 18개 노선 중 5개 노선에 대해 사업자 선정을 추진 중이며, 13개 노선은 연내 사업자 모집 공고를 실시할 계획이다.

대광위 관계자는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운송업체에 노선 운행의 안정성을 제공하고 운전원 근로 조건과 이용객 서비스를 개선하는 효과가 있다”며 “준공영제를 지속 확대해 국민들의 광역교통 편의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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