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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부동산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정책 세미나 열린다

등록 2021-10-08 11:02수정 2021-10-08 11:03

8일 한국부동산분석학회 주최
과천 정부청사 부지. <한겨레> 자료 사진
과천 정부청사 부지. <한겨레> 자료 사진

한국부동산분석학회 (KREAA) 는 8 일 오후 2 시 서울 양재동 한국자산관리공사 캠코양재타워에서 ‘국유재산 개발 성과와 공공의 역할’ 을 주제로 온라인 정책세미나를 연다고 이날 밝혔다 .

이번 세미나는 이상영 한국부동산분석학회장의 환영사 및 한국자산관리공사 남궁영 이사의 축사를 시작으로 주제 발표, 종합토론, 폐회 순으로 진행된다 . 사회는 임미화 전주대학교 교수가 맡는다 . 코로나 19 상황을 고려해 유튜브를 통해 온라인 생중계된다 .

이날 세미나에선 이승욱 국토연구원 국공유지연구센터장 (‘ 국유재산 개발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 과 정은상 부동산도서관 대표 (‘ 국유재산 개발의 국내외 사례 및 시사점’ ), 한국자산관리공사 송용철 박사 (‘ 캠코 국유재산 개발 성과 및 발전방향’ ) 가 주제 발표자로 나선다 . 종합토론에는 이현석 건국대학교 교수의 진행으로 김진유 경기대학교 김진유 교수, 남궁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이사, 이명범 P&D 파트너스 대표, 현길용 현대건설 부장이 참석한다 .

이상영 회장은 “국유재산의 개발은 향후 우리나라 부동산 공급에 있어 핵심적인 역할을 맡게 되는 만큼, 현시점은 국유재산 개발과 관련한 다양한 논의가 반드시 필요한 시기” 라며 “학계 및 업계의 전문가들이 다수 참석해 향후 국유재산 개발 수단이나 참여주체, 개발 과정에서의 공공의 역할 등을 검토하고 고민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최종훈 기자 cjhoon@hani.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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